아미. 5

글쓰기/사진 일기 2018. 1. 22. 18:34

 

 

거울을 계속 벅벅 긁는다.

내 눈으로 아미가 거울 속 자신의 모습을 보는 것이 이때가 처음이다.

나는 아미가 거울 앞에 서 있는 것을 이때 처음 보았다.

그 뒤로 거울 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.

내가 밖에 나가면 몰래 거울 앞에 가있지 않을까 상상해본다.

어쩌면 몰래 세면대 물을 틀고 세수까지 할지 모른다.

 

2016. 01. 20.

'글쓰기 > 사진 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미. 5  (0) 2018.01.22
아미. 4  (0) 2018.01.02
아미. 3  (0) 2017.12.28
아미. 2  (0) 2017.12.23
아미. 1  (0) 2017.12.23
posted by 오아미